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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

터미네이터4 와 천사와악마...


SF영화 너무 좋아...

오랫동안 기다려온 터미네이터4....
벌써 이영화 시리즈가 이렇게 오래된것인지..몰랐다...
터미네이터1을 그럼 언제본거냐구...ㅜㅜ

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감독 맥지 (2009 / 독일, 영국, 미국)
출연 크리스찬 베일, 안톤 옐친, 샘 워싱턴, 문 블러드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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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영상미 뛰어나다.
하지만 1,2편에 주었던 감동이 한 20% 약하다.

머리속의 쇠뇌해서 감독이 주고자한 감동을 되살려 보고자 하지만.
우뇌가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좌뇌로 영화를 이해하려 하는거 보면
분명 20% 부족한 영화다...

그래도 CG와 터미네이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볼만한 영화...

1,2,3편에서는 터미네이터한녀석만 나와도 움찔하더니.
4에서는 그냥 사람과 1:1로 싸워도 거의 비슷한거 같다...
인간들이 업그레이드 된것인가?

암튼..마지막에 인간반,로봇반이 된 그 호주의 배우...이름 생각안남.
암튼.. 아쉽다...많이...

만일 5가 나온다면..이제 터미네이터는 더이상의 터미네이터가 아닌
스타워즈 시리즈와 스토리를 합쳐도 될듯한 느낌이다...
정말 터미네이터를 능가하는 제다이가 나오는건 아닌지..ㅋㅋ


...

그리고..
또다시 골프연습후 시간이 애매하여 보고싶던 박쥐를 보려고 다시 갔다가.
아무런 스토리 정보없이 거창한 SF영화로 착각하여 보게된영화

천사와 악마...ㅠㅠ

왜..SG가 잔뜩들어간 SF라고 생각했을까...
책을 먼저 보고 갔다면 좀 이해가 빨랐을텐데..
정말 처음 부분은 그냥 영화관에서 졸다가 많이 놓친 영화....천사와 악마.

하지만 마지막의 나름 반전과...왠지 종교와 과학의 대립이 아닌 화합이란 단어가.
고 노무현 대통령께서 人터넷을 여는 정치를 하신 느낌처럼 다가온 영화.
나름 마지막 반전과 전해주는 메세지가 있어서 좋았던 영화이다.

엘리베이터에서 모 여성관객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어보니
책과는 약간 다르게...구성되었다고 한다.

암튼..나름 재미있던 영화... 천사와 악마...
천사와 악마
감독 론 하워드 (2009 / 미국)
출연 톰 행크스, 이완 맥그리거, 아옐렛 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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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말에 영화두편을 연달아 보았더니.
영화관 가서 영화보는 재미를 느끼고야 말았다.

한동안 잊혀졌던 홀로 영화보기...~~~
아무래도 호평 sidus9의 회원카드까지 신청한 나를 보니..
최신영화는 이제 놓치지 않을듯....

전문성 떨어지는 영화평을 기대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