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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란지교소프트

8월 14일 한탄강 래프팅 후기



비엄청오고난다음 한탄강에서의  래프팅 너무재미잇고
또 근처의 백운계곡...정말 경이로왔다..
아래..우리 동호회(오리발) 정성욱 회장의 후기..

동호회 개설 처음으로 야외활동을 했습니다.

다함께 즐길 수 있는 것을 생각하다가 다수의 의견으로 래프팅을 선택.

태풍 뎬무로 인해 제대로된 래프팅을 즐길 수 있을거란 부푼 기대감으로 한탄강으로 고고고~

그러나 생각과 다르게 2시간 30분이 소요된다는 래프팅 코스는 약 1시간 만에 끝이 났다.

[래프팅 마치고 한컷]

 

모두들 아쉬운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있을 때쯤 다른 곳에서 더 놀자는 의견이 들려오기 시작한다.

 

"근처 계곡으로 가자"

 

"물고기 잡아서 매운탕 끓여먹자"

 

"방갈로 빌려서 놀자"

 

"개 한마리 잡자"

 

...일이 점점 커지는것 같다. 오늘 집으로 못가는 것인가...

 

결국 장소는 백운계곡으로 확정!!!

 

[시원한 백운계곡의 지학수 팀장님]

 

[계곡의 엄청난 물줄기를 역류 준비하는 3총사]

 

[접영으로 역류하는 이기복 팀장님...새가되어 날아가리~]

 

[배영으로 역류하는 오진연 부장님...내공이 대단하다]

 

[오늘을 위해 할인마트에서 구매한 수경을 자랑중이신 사장님...4세이상 사용이라는데...

다들 한번씩 써보고 저걸로 더 재밌게 놀긴했다. ㅎㅎ]

 

[수경 바로 써보시는 유재룡 팀장님, 잘 어울린다 ㅎㅎ]

 

[풍류를 즐기시는 사장님과 박시영 과장님]

 

백운계곡 정말 물이 차갑다.

 

다들 어린아이 마냥 어찌나 잘 노시는지...연어처럼 역류도 잘하시고 ㅋㅋㅋ

 

이동갈비와 닭도리탕, 파전, 막걸리를 마시고 약 7시 정도에 일정을 마무리하고 서울로 향했다.

 

여직원들의 집단 참석거부로 인해 아쉬웠지만 덕분에 늦게까지 잘 논거 같다 ㅋㅋㅋ

 

다음 야외활동에는 모두가 참석하길 기대해 봅니다.

 

(이번 활동을 주관하신 사장님, 하루 종일 운전하신 유재룡 팀장님, 열심히 놀아주신 동호회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