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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골프

[골프] 더반

음...
더반...서울서 꽤 가깝고..
9홀을 가지고 홀컵의 위치와 그린의 위치를 바꾸어 18홀을 즐기는 그런 이상한 퍼블릭이다.ㅋㅋ

나름 실력이 떨어지니...늘 페어웨이에 떨어지는게 아니다 보니.
9홀을 두번돌아도..다 다른곳에서 세컨드샷을 하게 되니...기분은 여느 18홀 못지 않다..

이로써 골프입문 3년만에 5번째 출격이다.

소프트메일 오봉근사장님과..강부장..
그리고 윤부장과..나....

첫인연때부터 스크린이라도 한번 나가자고 했던것이..드디어 이루어졌다.

아침일찍 부지런을 떨어...도착하여 즐거운 한때를 보내다
비슷비슷한 실력들이라..그리 부담없이 즐길수 있었다.

역시 이날도 깨백은 못했으나.. 105...

나름 얻은건...
1. 기본 4퍼팅에서..그래도 2.5퍼팅에 가까워졌다는거.
2. 어프로치샷이 그대로 홀에 들어가는 기쁨을 누렸다는거
3. 좋은사람들과 일외에 보내는 기쁨..
4. 자신있던 드라이버도 말릴수 있다는거....ㅋㅋ

이거 점점 골프의 매력이 보이기 시작한다..

초기에 뛰어다녔지만.. 놀라운 안정적 타수실력을 뽐낸 강부장 샷.
하지만 그의 로켓티샷은 정말 인상깊었다..ㅋㅋㅋㅋ



오사장님의 스케이트샷.
이날 추운날씨로..제실력발휘가 안되신 탓... 콧물 흘리시며 스케이트샷 구사....ㅋㅋ


윤부장은...하도 급하게 쳐서...사진만..
실력과 장비업글을 통해 현금흐름에서 월등함을 보이는 윤부장.....


내샷은...안타깝게도...없당..ㅠㅠ
아니..다행일수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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