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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그대 이름은 어머니..


저는 조그만 핸드폰에 그냥 평범한 일상을 종종 영상으로 찍기를 좋아합니다.
하지만 찍은영상은 무엇을 찍었는지 모르게 한동안 자주 잊고 지내기도 합니다. 

오늘도 간만에 그동안 찍은 동영상을 보다가 무심코 본...어머니 모습...

아들이 혹여나 밥한끼 썰렁하게 먹지나 않을까 노심초사하시며
먼길 한달음에 달려오셔서  정성껏  김치 담궈주시는 나의 어머니...

어머니와 함께한 즐거운 동영상인데도
윙크요청하는 아들을 향해 멋적은듯 날려주시는 서툰 어머니의 윙크가
마냥 사랑스럽습니다.....하지만 마음한켠은 나도모르게 뭉클하네요..

그렇게 그렇게 단지 당신은
어머니란 이름만으로도...당신의 나의 가슴을 저미게 합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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