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일규 결혼식에 다녀와 집에와보니..애타게 절 기다린 녀석이 있더군요..
아비의 귀차니즘에 의해 요즘 도통 목욕과 털관리를 안해줘서 쉰냄새가 나려고 하는 포비입니다.
원래는 목욕만 시켜놓으면 뽀얀녀석인데..잘 안씻겨더니..입주변이 색깔이 변하네요..ㅡㅡ;
그래도 지금 함께사는 유일한 제 가족이지요~~
나이 : 약 5~6살로 추정
입양일 : 2004년 4월 어느날...
특징 및 성격 : 주눅들기...꼬리내리기, 사람 무조건 따르기..
요녀석의 애처로운 눈빛공세에...요즘은 나름 잘해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녀석도 총각인데...신부감 어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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