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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대기

우리의 유산...숭례문...안녕..

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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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생각없이..채널돌리기 하다가.

재미있는 버라이어티쇼를 ...재미있게 보는도중....속보가 전해졌다.

속보..

멀까? 요즘은 속보라 함은...늘 대박거리여서..내심 졸이기와 기대(?)를 갖고 유심히 보니
언제나 그 자리에 있을듯한 남대문에서..흰 연기가 모락모락 피어나고 있는것을 보았다

헛.
머 상황보니 금방 끄겠구만...방화범은 누굴까?
정치판이 마음에 안들어 지른 방화인가? 세월이 하수선하여 갑갑함에 저지른 일탈인가.
금방 소화하고...범인색출하겠지?

란 생각으로...그냥 지나쳐버리고
아침에 되어 아침뉴스를 보니....이미 숭례문은 앙상히 무너져 내려있다.
...
...
뻐~~~엉
...
...
쩝 역시나 또 인간이이게 격을만한 많은 책임회피와 많은 말들이 많지만..
머리로는 양쪽이 이해되데 가슴속 한구석이 허전하다...

후손으로 지켜내지 못함을..
머 언제는 그런거 생각이나 하고 본적조차도 없는 숭례문인데..
..
에효... 숭례문 안녕..
까짓거..또 복제해서 나오면...그려러니 하고 살아갈터인데...
..

이런생각.. 다들 그렇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