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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대기

포비 혼나다..

요즘 부쩍..오줌 똥 못가리는 포비..
아무래도 너무 강경정책으로 나갔나보다.
처음엔 잘 가리다가...몇몇 실수했을때 혼낸다는게 화장실에서 엄청 혼을 내줬더니
그다음부터는 화장실에서 일을 보려 하지 않는다.

요즘은 집에가면 거실이 거의 똥밭...
때때로 기분좋을때만...화장실에 일을 보는 포비

거의 포기수준에서.
이것역시 .받아들이기 나름이란 생각을 해보면.

그냥 가끔 기특하단 생각도 든다..

짜식..생각을 이렇게 바뀌도록 하다니~